2012/01/20 08:57
감추어진 은혜 드러난 영광 묵상2012/01/20 08:57
하나님앞에서 삶의 부르심을 놓고 기도할때 대부분의 경우는 '나의 꿈이 과연 하나님이 원하시는가 ? ' 라는
고민입니다.
점진적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 갈수록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드러나는 나의 약함과 부족이
어떻게 은혜안에서 영광이 되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부르심이란 생뚱할수있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을 할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우리네 삶은 평범한 일상의 성실함과 책임감 으로 일상의 무게를 견디는 영혼의 근력에서 출발합니다.
마지 모자이크의 한 조각이 따로 떼어서 보면 도대체 어떤 그림에서 이 조각이 들어맞을지를 알수없지만
그 생뚱맞은 조각이 사실은 큰 그림에서 보면 아주 적절하고 분명히 필요한 것임에도
그 한 조각으로 전부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삶에는 그런 시간이 있습니다.
한 조각의 퍼즐로는 이해하기 어려워서
자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소명이 과연 있기는 한 것인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조각에 또 한 조각을 더하고 다시 다른 한 조각을 더해가는 시간과 사건속에서
우리 각자의 색깔과 인생의 그림이 천천히 완성되어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시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인내는 소망을 요청하고 소망을 주어진 약속에 근거합니다.
주신 약속을 알수없을 때.
나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하신 임재가 멀게 느껴질때.
그때에도
소망으로 인내하며 견뎌낼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이 좁고 멀고 어려워보이는 이 길의 끝에
광활하고 넓고 마치 나 홀로 서있을법한 땅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으로 서있는 시간을 위한 준비임을 배울겁니다.
주어진 일상이 한 조각의 퍼즐 같더라도 실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그분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후회하지 않으실 만큼 지혜롭고 측량하기 어려워도
넘치게 기대할 만한 분이십니다.
부활을 소망으로 죽음을 이기듯이
약속을 이루실 분을 믿는 믿음으로 인내의 시간을 소망안에서 견고하게 보내길 응원합니다.
오늘.. 여기..
나.. 그리고 당신에게 말입니다.
